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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4분기 상장목표, 방탄소년단BTS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재테크와 주식&부동산 2020. 5. 31. 22:27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접수하면서

    올해안에 IPO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아마 올해 4분기부터

    코스피시장에서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의 주식을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알려진 방시혁 대표가 

    글로벌 스타로 육성한 BTS 효과로 인해

    이 기업의 가치가 얼마가 될 지?

    공모가는 얼마에서부터 시작할 지 ?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19년)기준으로

    이미 기존3대 메이저 기획사인

    SM엔터테이먼트(404억)

    JYP엔터테이먼트(425억)

    YG 엔터테이먼트(20억)

    3개 사의 실적을 합친 액수보다 큰 

    987억을 기록하였기때문에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예비심사가
    접수된 후로부터 45일 이내에 

    결과를 공개하게 되어있으며,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심사에 무사히 통과될 경우

    6개월 안에 상장절차를 마무리해야합니다.

     

    따라서, 문제없이 이번 심사가 통과 될 시에는

    올 12월 목표로 기업공개가 되는 일정입니다.

     

    이미 영업이익 측면에서 

    메이저3개사를 뛰어넘은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이기 때문에

    기업공개 후 시가총액 또한 2조
    무난하게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이저3사의 시가총액은

    JYP엔터테이먼트(8100억)

    SM엔터테이먼트(6180억)

    YG 엔터테이먼트(5500억)

    입니다.

     

    단지, 우려되는 사안은 

    보통 상장준비가 진행될 연도에 

    기업들은 재무제표를 이쁘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쥐어짭니다.

     

    하지만 올해같은 경우는 코로나사태로 인해 

    공연예술계의 직접적인 타격이 불가피 합니다.

     물론 방탄소년단의 공연수익이 빅히트엔터테이먼트 수익의 절대비중을 차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공연/투어같은 행사를 통해 파생되는 

    기념품 등 상품 판매 수익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간과할 수 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다른 메이저 기획사들에 비해서 유일한 약점은

    매출비중이 BTS에만 편중된 점입니다.

     

    빅히트엔터테이먼트 홈페이지,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란에 BTS말고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아티스트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후속 아티스트를 키워야하는 마당에 

    올해 기획된 공연을 정상 진행 할 수 없다는 것은 

    빅히트엔터테이먼트의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기획사에서 신인 아티스트를 밀어주는 방법 중

    방탄소년단의 메인 공연의 오프닝공연으로

    소속사의 신인 아티스트를 투입시키는 것만큼

    싸고 좋은 노출방법이 어디있을까요?

     

    금융감독원 DART 제공자료

     

     

     

    무엇보다 현재 BTS맴버들은 

    미필

    입니다.

     

    어서와 소년들아...

     

    한때 방탄소년단을 군면제 해달라는 청원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엔 웃어넘길일이었지만 

    이제 웃을 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이제는

    시가총액 2조(예상)

    연매출 6000억을 움직이는 회사의 핵심맴버이니까요.

     

     

    원칙을 지켜야할까요?

    주주와 국익을 위해 사회가 배려해야할까요?

    사회적합의가 필요한 문제 같습니다.

     

    예체능계 직군의 병역문제에 대해 

    현명한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가버렸지만

    (남자에게 군대얘기라)

    아무튼 이번 IPO를 통해

    빅히트엔터테이먼트가 제2의 방탄소년단을 육성할 수 있는 

    역량있는 회사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총알 장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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