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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 예방에 필수 영양제, 포스파티딜세린 효능과 뇌건강
    건강정보와 건강기능식품 2022. 10. 7. 00:19

    건강기능식품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용 소재는 당연 포스파티딜세린입니다. 많은 노인성 질환이 있겠지만 가장 경계해야 할 질환은 누가 뭐라 해도 치매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매에 대한 공포는 가지고 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후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다른 질환보다 부족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고지혈증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면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등에 대해 걱정이 시작되고 오메가 3 같은 혈행 개선제 등을 챙겨 먹으며 예방합니다. 하지만 치매는 딱히 그 징후를 판단할 만한 지표가 부족합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준비되지 못한 상황에서 치매 판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치매의 원인과 예방에 좀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으시길 권해드리며, 오늘은 치매 예방 영양제 포스파티딜세린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콩(대두)에서 추출하는 인지질 성분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티딜세린. 이름이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 업계사람들은 줄여서  PS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어려운 이름을 가진 녀석이지만 그 출발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은 콩(대두)에서 출발합니다. 콩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지만 우리가 식용유를 만들어 쓸 만큼 기름 도 많습니다. 이 콩의 유지 성분을 여과/추출하는 공정을 거처 레시틴이란 인지질에서 세린과 효소 반응시키는 여러 가지 복잡한 공정을 거칩니다. 때문에 콩이라고 하기엔 가격도 비쌉니다. 어려운 건 다 생략하고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결국 PS는 인지질의 한 종류입니다. 

    인지질. 종종 들어보셨을 겁니다. 한때 우리 건식업계가 크릴오일 광풍이 불었을 때 대표적인 마케팅 소구 포인트가 바로 인지질이었거든요. 인지질은 뇌세포를 구성하는 핵심성분이며 이 인지질 중 20%가 포스파티딜세린입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이하  P.S)은 미국 FDA에서도 노인성 인지력 개선과 치매예방에 대한 인증을 받을 만큼 검증된 소재입니다. 그 기전은 PS가 시냅스와 뉴런이 감소하는 것을 막아주고 신경전달 물질을 운반하는 역할을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제조과정(출처:솔루스바이오텍)

    "영양제 복용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

    PS의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위장장애수면장애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것은 바로 수면장애 부작용입니다. 왜냐하면 뇌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성분인데 수면장애는 뇌기능의 효율을 떨어트리는데 아주 가속화할 수 있는 작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활동을 하면서 많은 부산물이 생성되는데 그중 하나가 단백질입니다. 왕성한 활동으로 분비된 단백질에 의해 혼탁해진 우리 뇌는 수면 과정에서 뇌척수액이 분비되면서 깨끗하게 청소됩니다. 따라서 수면 과정이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만약 수면이 부족하여 뇌에 쌓인 단백질이 청소되지 못한다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포스파티딜세린을 복용하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한 뇌 건강 유지의 비법입니다.

     

    "뇌와 몸은 연결되어 있다. 충분한 운동으로 뇌에 꾸준한 자극"

    우리 아기들이 지능이 폭발적으로 발달하는 시기 중 여러 단계가 있지만 신체능력이 발달하는 시기와 맞물려있다고 합니다. 몸에 근육이 붙어서 기어 다니기 시작할 때, 양발을 땅을 밟고 걷기 시작할때, 이런 신체의 발달은 어린 아기의 뇌 발달에도 엄청난 자극과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우리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뇌에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기 위해서는 운동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양발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조깅은 인지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스트레칭은 뇌의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뇌 건강 유지의 비법

    1. 미 FDA와 국내 식약처가 기능성을 검증한 포스파티딜세린을 복용하여 노화로 인해 감소하는 시냅스와 뉴런을 예방한다.

    2.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여 뇌에 단백질이 쌓이지 않도록 예방한다.

    3. 꾸준한 운동으로 뇌에 지속적인 자극을 준다

     

    치매, 인류의 가장 슬픈 병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관리를 통해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가족들과 행복한 노후를 만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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